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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제 용어
희토류
원자번호 57에서 71까지의 란타넘계 15개 원소에 스칸듐과 이트륨을 더한 17개의 원소를 통틀어 이르는 말. 희토류는 희귀 광물의 한 종류로 화학적 성질이 비슷하여 보통 화학분석 조작으로는 분리하기 어렵다. 또 천연으로 서로 섞여서 산출되며 양이 아주 적어 21세기 전략 자원으로 떠오른다. 이들 광물은 물질의 지구화학적 특성상 경제성이 있을 정도로 농축된 형태로는 산출되지 않고 광물 형태로는 희귀해 ‘자연계에 매우 드물게 존재하는 금속 원소’라는 의미의 ‘희토류’라는 이름이 붙었다. 하지만 실제로 희토류는 그 이름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지구상에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다. 일례로, 원자번호 58번인 세륨은 지각 내 함량이 68ppm으로 지각에서 25번째로 풍부한 원소이다. 희토류 중 매장량이 적다고 알려진 툴륨과 루테튬의 경우에도 금보다 200배 이상 매장량이 많다. 단 원자번호 61번 프로메튬은 예외로 안정된 동위원소가 없어 자연적으로 채취하기는 어렵다. 희토류는 화학적으로 매우 안정하고 건조한 공기에서도 잘 견딘다. 열을 잘 전도하는 특징이 있으며 상대적으로 탁월한 화학적·전기적·자성적·발광적 성질을 갖는다. 희토류는 현대사회에서 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풍력발전, 태양열 발전 등 21세기 저탄소 녹색성장에 필수적인 영구자석 제작에 꼭 필요한 물질이다. 예를 들어 전기자동차 한 대를 움직이는 데 필요한 영구자석에는 희토류 원소가 약 1kg가량 포함되어 있다. 또한 희토류는 LCD·LED·스마트폰 등의 IT산업, 카메라·컴퓨터 등의 전자제품, CRT·형광램프 등의 형광체 및 광섬유 등에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 방사성 차폐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원자로 제어제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세계 최대 희토류 매장국은 중국으로 매장량은 약 5,500만 톤에 이른다. 중국희토류협회는 중국내의 미확인 희토류 량을 1억 톤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중국이 전 세계 희토류 매장량의 36%, 생산량의 97%(2009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에 이어 두 번째 최대 매장국은 독립국가연합(CIS)으로 희토류 매장량이 1,900만 톤, 미국 희토류 매장량은 1,300만 톤으로 뒤를 잇는다. 점유율은 각각 48.4%, 16.7%, 그리고 11.4%로 3국가의 총 매장량 점유율은 76.5%에 이른다. 중국은 2010년부터 자국 내 희토류 생산량을 제한하고 수출량을 감축하고 있다. 희토류에 부과하는 세금을 대폭 인상하는 등 희토류를 정부 통제 아래 자원무기화 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희토류 가격 또한 급등하고 있다. 이에 미국과 호주 등은 다시 폐광된 광산을 재가동하거나 새로운 생산지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희토류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도 국내외 희토류 광산을 직접 개발하는 등 안정적인 희토류 수급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희토류 최대 생산국 중국은 2010년 13만톤으로 전 세계 생산량의 97%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인도 2,700톤, 브라질 550톤 순이었다. 희토류는 채굴과정(mining), 분리과정(separation), 정련과정(refine), 그리고 합금화과정(alloy)을 거쳐 수요자에게 공급된다. 희토류의 분리, 정련 및 합금화 과정에는 고도의 기술력과 장기간 축적된 노하우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엄청난 공해물질이 발생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중국 대비 희토류 생산비용이 높고, 환경보호 등을 위해 자국내 희토류 생산을 점차적으로 중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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